명동에 와서 '낙향미식' 즐기세요
상태바
명동에 와서 '낙향미식' 즐기세요
  • 조 휘광
  • 승인 2018.04.2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면세점, 음식점 메뉴판 제작 지원 본격화
홍보 지원 등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키우기로

▲ 롯데면세점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명동 지역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프로젝트명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의 ‘낙향미식(乐享美食)’이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명동 지역 관광지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乐享美食)’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낙향미식(乐享美食)’이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인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낙향미식’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중구에 제안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명동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총괄한다. 또한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메뉴판 디자인과 외국어 번역 및 감수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선정된 음식점의 조리과정 및 위생과 관련된 전반적 조언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중구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조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선정된 음식점들을 롯데면세점 SNS, 홈페이지 등 보유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명동 지역을 시작으로 잠실 지역, 강남 지역, 제주, 부산으로 확대해 이번 프로젝트를 롯데면세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만나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