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이곳!]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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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곳!]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 바’
  • 조 휘광
  • 승인 2018.08.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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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정원과 라이브 공연 어우러진 도심속 휴식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통합으로 피자 등 가성비 높아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이하 페닌슐라 라운지)가 폭포수정원과 라이브공연, 그리고 이탈이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통합운영되면서 한여름 고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약 150평의 넓이(약 120석) 규모로 자리하고 있는 페닌슐라 라운지는 도심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폭포수 정원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온 장소다.


매일 오후 8시~11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연주자들의 라이브공연은 천연스피커 역할을 하는 높은 층고와 어우러져 오페라 극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디저트와 칵테일 라인업을 강화했고, SNS를 통해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 특히 아름다운 밤의 폭포수를 배경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커플들에게는 최상의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함께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사내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한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와 수제 버거, 해물 파스타 등 메인 요리를 빙수와 함께 즐기도록 한 ‘올인원 빙수 플래터’가  인기다.


데이트 하는 연인이나 30대 젊은 부부 방문이 늘어나면서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평일에는 전체의 20%, 주말에는 30~40%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호텔측은 집계하고 있다.

 

이탈리안레스토랑 페닌슐라와의 통합 운영이 시작되면서 스파게티와 리조또, 피자 등을 2만~3만원대의 높은 가성비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페닌슐라 라운지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자몽 모히또’와 함께 즐기면 더욱 잘 어울린다.





박재홍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지난 6월 신메뉴 개발과 식자재 발굴을 목표로 출범한 글로벌 컬리너리 R&D센터(Global Culinary R&D Center)를 중심으로 페닌슐라 라운지가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켜드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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