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국내 호텔 최초 '실내 공기질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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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국내 호텔 최초 '실내 공기질 인증' 받아
  • 조 휘광
  • 승인 2018.08.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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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이 1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았다. 조정욱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왼쪽에서 세번째)과 김병석 한국표준협회 본부장(네번째)이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했다.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실내 공기질 인증’을 취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1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객실, 피트니스를 포함한 8개 업장의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됐다.


'실내 공기질 인증'은 환경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10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다중이용시설과 작업장, 사무실, 학교 등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실내 공기와 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작년 ‘환경마크’ 인증에 이어 올해 ‘실내 공기질’ 인증까지 받아, 친환경과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들로부터 ‘안전한 호텔’이란 평가를 받게 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7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호텔에 수여하는 ‘환경마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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