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숙소 예약 34개월만에 150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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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숙소 예약 34개월만에 1500만 건 돌파
  • 조 휘광
  • 승인 2018.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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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어때 서비스 34개월만에 국내 숙소 예약 건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여기어때 제공.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심명섭)의 국내 숙소 '예약'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만 34개월만이다. 3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룬 성과로, 우리나라 국민 셋 중 한 명은 여기어때를 통해 국내 숙소를 예약한 셈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여기어때는 2015년 12월 온라인 숙소예약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호텔은 물론, 중소형호텔과 풀빌라, 펜션 등 숙박시설, 그리고 워터파크, 스키장, 테파공원 등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한 종합숙박·액티비티 앱으로 확장했다. 

연 예약 누적 거래는 2015년에 3만 건에서 2016년 300만 건으로 급증했고, 2017년에는 900만으로 늘었다. 이후 지난 3월 1000만 건 돌파 후 최근(4~10월) 7개월 만에 500만 건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는 10월까지 600만건의 객실을 연결해, 지난 1년 치 규모를 이미 달성했다”며 “5초에 한 개씩 숙소를 판매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휴가 시기가 계절 상관없이 전 시즌으로 확대되고, 액티비티 상품과의 교차 판매, VIP 제도인 ‘엘리트’ 시행 후 반복 구매가 증가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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