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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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 한 윤철
  • 승인 2018.12.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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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산하 6개 호텔이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그니엘 서울 전경. /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은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하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6개 체인호텔로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L7 강남이다.


이번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마케팅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가 의료관광을 새로운 역점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고 역량과 신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기준 약 22만명의 의료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의료관광 관련 각종 인프라와 제도를 보강해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대표 의료관광 원스톱 목적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서울 시내 교통과 의료의 요지에 위치한 롯데호텔의 여섯 호텔은 앞으로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들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며, 해당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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