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 중소면세점 CEO, 어떤 얘기 나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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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 중소면세점 CEO, 어떤 얘기 나눌까?
  • 조 휘광
  • 승인 2019.02.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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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간담회…26명 참석 예정
신규특허 허용·평가기준 등 업계 현안 논의할 듯




▲ 김영문 관세청장

김영문 관세청장과 중소중견면세점 CEO들이 만나 면세점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5일 서울본부세관에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CEO들은 중소중견면세점이 겪고 있는 경영난과 면세점 신규특허 허용, 특허심사 기준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중견 면세점은 20개사가 넘지만 국내 시장의 7.9%를 점유하는데 그치면서 대부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신규특허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한 출·입국장면세점 심사평가기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예상된다. 중소중견기업 평가 기준에 재무등급 평가항목이 있어 기존 업체에 불리한 규정이라는 주장이 업계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밖에 과도한 송객수수료 등 대기업들의 출혈 마케팅에 대한 정부 대책 요구와 출국장 면세점 임대료 문제에 대한 건의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자리는 김영문 관세청장이 물류/수출기업 경영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면세점 중소중견기업은 취임 후 두번째다. 간담회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관세청 김광호 통관지원국장과 김종덕 수출입물류과장이, 업계에서 CEO 21명과 면세점협회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같은 자리에서 면세점 대기업 CEO 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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