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 점심영업 앞당기고 식재료 현지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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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점심영업 앞당기고 식재료 현지공수…
  • 한 윤철
  • 승인 2019.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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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맞아 인적쇄신·서비스 개선 등 혁신안 발표


▲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전경.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호텔 개관 5주년을 맞아 쇄신안을 발표했다. 인적쇄신과 더불어 고객응대 서비스와 식음업장 품질 개선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식음업장은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밝혔다. 2월부로 점심 식사를 운영중인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의 경우 점심 영업을 11시 30분으로 앞당겨 유연근무제로 식사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고객들을 고려하도록 변경한다. 동시에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1일 2회 생산하는 베이킹 시스템을 도입해 매시각 신선한 상품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식재료 구매 및 상품 개발에서도 새로운 방향을 도입할 계획이다. 수산물 등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목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 공수하도록 했다. 한식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고 품종의 월향미와 친환경 강진 버섯 같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영양은 물론 미식 측면에서도 특성이 십분 반영되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식 외 부문에서는 해외 스타 셰프를 초청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적 서비스 부분에서는 국내외 고객 인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일대일 컨시어지 응대, VIP 서비스 등 럭셔리 부문의 트레이닝 항목을 넓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객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호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인적 쇄신과 인재 발굴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비어 부티크와 캐비어 피크닉, 와인앤버스커, 살롱드딸기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새로운 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호텔업계에 선두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 다이닝 멤버십인 ‘JW D 클럽’ 회원에게는 변화된 식음업장의 다양한 상품 외에도 회원 전용 독자 서비스들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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