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의 브런치를 신라호텔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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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의 브런치를 신라호텔에서 만난다
  • 한 윤철
  • 승인 2019.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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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부터 나흘간 ‘더 파크뷰’ ‘더 라이브러리’에서 셰프 초청행사

▲ 에그 레스토랑 뉴욕지점 총괄 셰프인 에반 핸콜(왼쪽)과 대표메뉴 `에그 로스코`. / 신라호텔 제공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핫한 브런치 식당 중 하나인 ‘에그(egg)’ 레스토랑이 단 4일간 한국에 온다.


서울신라호텔은 ‘브런치의 계절’ 봄을 맞아 뉴욕 브루클린의 ‘에그(egg)’ 레스토랑 셰프를 초청해 뉴욕 현지 스타일 브런치를 선보인다. ‘에그’ 레스토랑은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예술가의 거리’라 불리는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이다. ‘달걀’을 소재로 한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다.


‘에그(egg)’ 레스토랑 초청 행사는 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된다. ‘더 파크뷰’는 조찬과 오찬에서 8종 메뉴를 선보이며,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4종의 메뉴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한다. 특히, ‘더 파크뷰’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에그’ 레스토랑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그’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는 ‘에그 로스코(Eggs Rothko)’다. 브리오슈에 달걀, 삶은 토마토를 얹은 단순한 구성이지만 갓 구운 폭신폭신한 브리오슈 사이에서 터지는 노른자의 식감은 쉽게 맛볼 수 없는 부드러움을 전달한다. ‘비스킷 & 그레이비(Biscuits & Gravy)’는 미국식 소스인 그레이비를 곁들인 홈메이드 버터밀크 비스킷으로,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뉴욕의 대표 브런치다.

 

‘에그(egg)’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서 올해까지 12년 연속 ‘빕 구르망(Bib Gourmand)’ 등급에 선정된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가게 이름에서부터 달걀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대(미국 40달러 기준)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등급이다.


이번 초청행사는 뉴욕과 도쿄, 단 두 개 지점만 운영하고 있는 ‘에그’의 브런치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서울신라호텔과의 협업을 위해 레스토랑의 뉴욕지점 총괄 셰프인 ‘에반 핸콜(Evan Hanczor)’와 수셰프 ‘로버슨 비즐리(Robertson Beasley)’, 도쿄지점 총괄 셰프 ‘타쿠야 니시타(Takuya Nishita)’ 등 3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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