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식기를 구매하기 전에 먼저 레스토랑 메뉴로 시식해 보면 어떨까?
신세계조선호텔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자주테이블'에서 이탈리아 명품도자기 ’VBC 까사 폰다코’ 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체험형 레스토랑’인 자주테이블에서 사용하는 글래스웨어,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의 식기류는 바로 옆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관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 레스토랑에서 플레이팅 사례를 보고 실제 식기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탈로그 등으로 느끼던 간접체험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식기류를 쓰며 골라볼 수 있다. 행사는 4월 14일까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명품 도자기인 ‘VBC까사 폰다코’ 는 VBC까사의 디자인 연구실에서 3년 이상 연구개발한 신상품으로 자주테이블의 대표 메뉴를 플레이팅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핑크 컬러,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아쿠아와 그레이 등 골드 클레이에서 발현되는 자연적인 패턴이 잘 표현된 VBC까사 그릇에 음식을 담아 시식할 수 있다.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계절 과일 샐러드, 프렌치 스타일 양파 수프, 레드 와인 소스와 계절 야채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리코타 홈메이드 미니 팬케이크를 제공한다. 가격은 6만원(세금 포함)이다. 그 외에도 자주테이블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VBC 까사 폰다코 접시에 담아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자주테이블에서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를 즐기고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VBC까사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30~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주테이블에서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 (#VBC까사x자주테이블, #신세계자주테이블 등)와 함께 공유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셔 스낵백을 증정한다.
르쿠르제, 웻지우드 등 명품 식기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주테이블 매출은 물론 백화점 생활관 매출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자주테이블은 2016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35% 이상 신장했으며 신세계백화점 생활전문관도 두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