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27시간 투숙 ‘레이지 모멘트’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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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27시간 투숙 ‘레이지 모멘트’ 패키지 선보여
  • 한 윤철
  • 승인 2019.05.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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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제주 해온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호텔제주가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휴가족’을 위해 1박에 27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레이지 모멘트(Lazy Moment)’ 패키지를 오는 7월 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첫째 날 오후 2시에 체크인한 후 둘째 날 오후 5시에 체크아웃하여 최장 27시간 동안 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 특전을 이용하며, 아쉬움 없는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디럭스 가든 룸 1박, 오후 5시 레이트 체크아웃, 모모야마 런치 스페셜 ‘무제한 초밥정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해온 패밀리 1세트(수제 프라이드 치킨, 프렌치프라이, 소프트드링크 2잔), 해온 스위밍 쿠션 1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체크인 가능하며, 가격은 1박 기준 41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1만원이 할인돼 40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제주는 휴가를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 특전을 활용한 1박 2일 일정을 추천한다. 첫째 날에는 제주 관광을 즐긴 후 호텔로 돌아와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인 풍차라운지에서 와인, 맥주 등의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의 풍경과 이국적인 제주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지막이 일어나 야외 정원, 수영장, 풍차라운지 등이 한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가든 룸의 발코니에서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점심에는 본관 6층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모둠초밥 6종과 함께 샐러드, 셰프 특선 튀김, 우동, 후식 등으로 구성된 ‘무제한 초밥정식’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오후 두세 시 즈음에는 여름휴가 하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를 추천한다. 6월 1일부터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수중 이벤트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한층 더 짜릿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투숙객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 이벤트는 4m 높이로 쏘아 올리는 물대포인 ‘워터 캐논(Water Cannon)’ 등 다양한 수중 이벤트로 구성돼 물놀이에 스릴과 재미를 더한다.

 

▲ 롯데호텔 제주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


한편, 해온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며, 감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가 진행된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부터 인기 드라마와 뮤지컬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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