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유럽에 '참이슬'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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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유럽에 '참이슬' 알리기 나서
  • 김상록
  • 승인 2019.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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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에서 한국 소주를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 참여해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처음으로 주류 파트너십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영화제 오프닝 작품 상영 전 리셉션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에서는 와인, 샴페인사와 협업해왔으나 아시아영화제인만큼 진로 소주가 오프닝 자리를 장식하며 현지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불고기, 닭강정, 만두 등 한국음식과 참이슬을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푸드페어링(Food Pairing) 홍보에 집중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누가(Anuga), 시알(SIAL)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홍보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문화 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 접점의 홍보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런던에서 '한여름밤의 진로' 클럽 파티를 진행하고 파리에서는 팝업스토어 '코리아 스피릿 2019'를 오픈하는 등 한국 주류 문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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