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20’이 오는 26일까지 사전예약에 들어갔다.이통통신사 3사는 각자 전용 색상 모델을 확보하면서 컬러 마케팅을 시작했다.
‘블루’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SK텔레콤이 5G 청소년 요금제인 ‘0틴 5G’를 오는 27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KT는 ‘아우라 레드’를 전용 색상으로 영상·음악·VR 등 콘텐츠 혜택을 더한 ‘슈퍼플랜 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전용 색상을 ‘핑크’로 삼아 5G 고객을 위해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네이버카페 '슈퍼폰'에서는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기존 단말기들을 큰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갤럭시S20 사전예약 반값할인 이벤트'에서는 단말기 50% 할인 또는 제조사 사은품과 별도로 닌텐도스위치, 삼성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기존 LTE단말기의 할인율을 최대 100%로 하여 아이폰7, 갤럭시S9, LG G8 ThinQ 모델을 '0원'에 판매하고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X 등은 각 10만원대로 할인한다.
5G스마트폰도 최대 60%까지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아이폰11 시리즈 구매고객에게는 정품에어팟2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통신3사 키즈폰 프로모션을 열어 LG X2 ZEM, 쿠키즈미니폰 등 전 모델을 무료로 판매하고 있다.
슈퍼폰 관계자는 "특히 갤럭시S20 사전예약 반값할인 이벤트와 갤럭시S10 플러스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두 모델이 현재로서는 휴대폰 추천 모델 상위"라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소식은 '슈퍼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슈퍼폰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