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상태바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 김상록
  • 승인 2020.03.0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서울시가 오는 21일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 경쟁' 필기서험을 4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상황에서 이번 필기시험에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한다는 점을 고려해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변경되는 필기시험 일자는 이달 중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