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먹는 식재료 그대로”...오요요, 100% 식품원료 펫푸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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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먹는 식재료 그대로”...오요요, 100% 식품원료 펫푸드 눈길
  • 민강인
  • 승인 2020.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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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려인들은 육류 부산물과 각종 첨가제, 음식물 찌꺼기가 펫푸드의 주원료라는 점 때문에 사료 품질을 못 믿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유기동물 사체를 불법적으로 사료로 만든 업체까지 적발돼 반려인들이 경악하기까지 했다.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오요요(O'yoyo)는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식품원료로 가공한 펫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사료용 원료(feed)는 식품으로 쓰고 남은 동물의 내장, 깃털과 껍질, 뼈 등을 높은 온도에서 열처리한 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지만, 오요요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food)를 이용해 먹거리를 만든다.
 
펫푸드의 베이스가 되는 정육은 닭 가슴살, 오리안심 등 100% 살코기 부분을 사용했다. 살코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ㆍ저지방 식품으로 사료용 원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영양가를 가지며 소화 흡수율도 월등하다.
 
오요요는 사료업계에서 문제로 지적받는 인공 첨가제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 보존료 등이 없으며 GMO원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알레르기,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이나 밀가루, 옥수수, 염분, 설탕도 넣지 않아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제조시설 또한 식품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생산공정 적합 판정을 받은 국내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 하에 제품을 생산하며, 원료 선택부터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단계에 품질 검사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오요요 관계자는 “오요요는 100% 식품원료 사용, 유해 첨가물 배제를 원칙으로 건강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반려동물 식품을 만들고자 한다”며 “제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는 100% 투명하게 공개하여 반려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오요요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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