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대구의료진에 의류지원-'젝시믹스' 애슬레저룩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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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대구의료진에 의류지원-'젝시믹스' 애슬레저룩 확장
  • 김윤미
  • 승인 2020.03.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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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사회공헌활동과 애슬레저룩으로의 사업확장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다르가 코로나 사태 최전선에 있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여성 간호사 및 의사에게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 11일 한정된 수술복으로 땀에 젖은 옷을 제대로 갈아입지도 못한 채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여성 의료진들을 위해 안다르의 기능성 의류 1만장(약 2억 5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현재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 지역으로 의료진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위생 수칙 상 음압병실에서 나오면 수술복을 환복해야 하지만 수술복 수량이 한정되어 당장 갈아입을 수 있는 옷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런가하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젝시믹스는 만물이 소생하는 3월 봄날을 맞아 상큼발랄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트레깅스’ 애슬레저 라인들을 새롭게 출시한다.

트레깅스는 크리스털라벤더, 아쿠아민트, 핑크뮬리 등 봄을 닮은 산뜻한 컬러감과 트레이닝 팬츠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활기차고 밝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젝시믹스는, 이번에 파스텔 컬러 라인업으로 봄의 무드를 살린 제품들을 출시하며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기능성도 주목된다. 공기압축 방식으로 제작한 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 성능을 더했으며, 동시에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으로 눈길을 끈다. 사이드에 디자인된 트랙라인 2줄은 다리를 더욱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연출해주며, 신체 굴곡을 따라 그려낸 입체 패턴으로 힙 라인에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까지 더해줘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트레깅스와 매치해 입으면 안정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줄 트랙라인 브라탑도 함께 출시됐다. 이 두 제품을 위아래 세트로 함께 입으면 감각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애슬레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레깅스와 브라탑은 총 5가지 컬러로 기획돼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젝시믹스는 이번 봄 시즌을 겨냥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후드, 맨투맨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등 다양한 라인들을 새롭게 출시하며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제안한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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