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앱, 몸캠피싱 더 늘었다...24시간 몸캠피싱 피해구제 진행해
상태바
시큐어앱, 몸캠피싱 더 늘었다...24시간 몸캠피싱 피해구제 진행해
  • 허남수
  • 승인 2020.04.19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캠피싱이 또 늘었다. 2018년 1406건으로 집계된 발생건수는 지난해 1824건으로 집계되며 30%가까이 늘어났다.

몸캠피싱은 최근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소위 'n번방' 사건의 시초가 된 수법이라는 목소리가 높을 만큼 대표적인 성착취 범죄다. 수법은 여성을 가장해 남성에게 접근·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해당 장면을 촬영·피해대상의 지인들에게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형태다.

사이버보안회사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이 최근 SNS나 각종 채팅앱에서 크게 성행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혹시라도 부주의해 이 수법에 당하게 되었다면 빠르고 현명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 혹은 보안회사에 신속하게 의뢰해 영상유포를 차단해야 한다.

임 대표는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시큐어앱은 보안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보안업체다. 각종 피싱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등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구제에 집중해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차단 이후에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시큐어앱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