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 기간...모임·회의도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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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 기간...모임·회의도 영상으로
  • 허남수
  • 승인 2020.04.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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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 가기로 했다. 다만 사회적 피로도와 경제활동 침체를 고려해 지침을 다소 완화하기로 했다.
 
구로구 구로동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목사 이재록)는 지난 20일부터 교회 개방이 이뤄졌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지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욱 헌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적어도 다음달 3일까지는 온라인 예배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운영을 위한 최소 인원 외에는 교회내 모임과 회의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함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신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코로나19 발생 위험도를 평가해 일상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 = 만민중앙교회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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