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이 29번 확진자 발생을 2일 오후 알렸다. 정남면 동남훼미리아파트 거주민으로 10대 남성이다.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화성시청이 밝힌 확진자 정보다.
[화성시 29번 확진자 발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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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진자 개요
- 10대, 남, 정남면 만년로 470(동남훼미리아파트)
- 추정 감염경로 : 5/30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
- 6/1 12:30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6/2 10:50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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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동 동선
해당 확진자는 다음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확진자의 동선은 조사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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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촉자 및 방역
-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추정) 총 28명
· 5/30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자 중 화성시민 12명(동거인 2명 포함) → 음성, 자가격리 중
· 5/31 오산 소재 교회 예배자 중 화성시민 28명(30일 접촉자 12명 포함) → 13명 음성, 15명 검사 진행, 모두 자가격리 중 - 병원 이송 후 즉시 자택 및 주변 소독 예정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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