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시청, #51번 확진자 발생, 안양2동 거주, 감염경로는 프린서플 어학원 확진자 접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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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양시청, #51번 확진자 발생, 안양2동 거주, 감염경로는 프린서플 어학원 확진자 접촉 추정
  • 허남수
  • 승인 2020.06.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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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시장 최대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시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51번 확진자는 프린서플 어학원 확진자와 접촉 후 11일 자진 내원해 검사를 받았고 1차 검사결과 미결정(감염력이 없는 초기단계) 통보를 받아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15일 만안구 보건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만안구 안양2동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은 이날 오전 중으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자가격리중이다.

안양시청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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