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이후 전국에는 치즈돈까스 열풍이 불었다. 기존의 치즈돈까스와 다른 치즈가 돋보이고 누워있는 돈까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한 연돈 가게 앞에는 새벽부터 돈까스를 맛보기 위해 대기 인원이 시장골목을 다 채울 정도였다. 이후 여러 사건 사고 후 업체는 제주도로 이전을 하게 됐고, 돈까스의 열풍이 한풀 꺾이는 듯 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발발한 코로나19 팬더믹 사태인해 돈까스 업체 뿐 만 아니라 다수의 소상공인들이 매출 저하로 ‘폐업’을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돈까스 전문업체 진심돈까스에서 지난 15일 HMR 프라잉스낵 돈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심돈까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돈까스는 에어프라이어로 올리브유로 튀기는 방식이다”며 “과일 소스의 상큼함과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천연 염지로 좋은 먹거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천연 염지의 경우 20시간 이상 고유 비법으로 숙성하였고, 고기 또한 돼지 분쇄육이 아닌 국내산 통등심을 사용했다. 구성품에는 등심, 치즈, 계란까스, 치킨텐더 파이애플 소스, 키위소스 등이 있다”며 “가격 또한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HMR 프라잉스낵 돈까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한편, 진심돈까스의 HMR 프라잉스낵 돈까스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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