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1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청평면 창대교회 관련 감염이고, 1명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평군은 "청평면 창대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며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신 주민이 계시다면 속히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가평군 페이스북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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