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기업 행길(대표 채현)은 첫 번째 브랜드 ‘모범떡볶이’ 가맹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모범떡볶이는 1976년 창신동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오징어찌개, 고기찌개에 떡을 넣어 먹는 함경도식 떡볶이를 시초로 한 즉석떡볶이이다.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모범떡볶이는 올해 연말까지 50호점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개 가맹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길 관계자는 “모범떡볶이는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에서 탈피해 추억을 떠올리고 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 말했다.
행길은 향후 외식업, 유통, 예술, 문화 등 소비자 접점에 있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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