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장기간 어려워지면서 해외 직구 구매대행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앱을 통한 해외 구매는 이제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익숙한 방식이 됐다.
특히,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카베진, 동전파스, 샤론파스 오타이산 등 일본의약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부터 일본 여행이 급감한데다 코로나 사태로 일본 여행이 어려워지자 그 대안으로 온라인 일본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한 구매대행이 늘어나고 있는 것.
온라인 구매대행 대표 쇼핑몰 울트라마켓 담당자는 "최근 아네론, 파브론, 이브, 코락쿠 등 한국인이 자주 찾는 일본 의약품 주문이 대폭 증가했다"며 "통관고유번호 하나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구매대행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대행 대표 쇼핑몰 울트라마켓은 일본에서 검증 된 약사를 통해 다양한 일본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며, 쇼핑몰에서 자세한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울트라마켓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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