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팀 가전 LG 스타일러 해외에서도 호평...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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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팀 가전 LG 스타일러 해외에서도 호평...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 민병권
  • 승인 2020.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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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 스타일러는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해외 판매량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작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일본 도쿄의 가전매장에서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살펴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가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한 것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무빙행어 기능은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없애주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 

LG전자는 최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잇따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곽도영 H&A해외영업그룹장은 “차별화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앞세워 해외 고객들도 LG 스타일러의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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