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21 공개 일정이 이달 14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개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인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스마트폰 프레임과 매끄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 초청장에는 변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 등이 강조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3종으로 구성되고,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는 S펜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1억 800만 화소 카메라와 10배 망원 줌 기능도 구현된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올댓폰’에서는 갤럭시S21 출시로 아이폰 시리즈 가격 할인에 들어갔다. 다양한 사은품과 더불어 소비자 사이에서는 ‘전무후무한 혜택’, ‘역대급 가격할인’ 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폰12 미니 모델은 20만원대, 아이폰SE2의 경우 10만원대, 아이폰7는 할부원금 '0원'인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댓폰 관계자는 “아이폰12 미니 등 최신 모델의 가격이 크게 인하된 지금이 구매 적기이며, 아이폰SE2, 아이폰7 모델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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