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 녹취록 작성비용 "작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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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 녹취록 작성비용 "작년 그대로"
  • 허남수
  • 승인 2021.0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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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비용 인상 없이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전문속기사양성기관인 영등포속기학원(구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원이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 등에 제출될 증거용 녹취록과 정부부처 속기록 작성을 비롯해 일반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회나 교육기관의 학술회, 세미나 등 회의록을 작성 및 보관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2021년 새해가 되면서 대부분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사무소측은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비용은 그대로이지만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은 더욱 높일 것"이라며 "사무소 방문 없이 홈페이지와 카톡, 이메일, SM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과 원격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최대 30명의 국가공인 속기사를 한 번에 동원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일반 의뢰건은 1일, 24시간 이내에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연휴기간에도 긴급한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신청, 접수, 녹취록 작성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등 유라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 및 전세계 언어를 대상으로 외국어속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서울 남부지방법원과 중앙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사무소나 강동구, 일산 지역의 연계 사무소, 서울 영등포속기학원(카스)을 통해 오프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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