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이프룸' 공기정화장치, 바이러스 저감률 96.4% 및 7등급 클린룸 성능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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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이프룸' 공기정화장치, 바이러스 저감률 96.4% 및 7등급 클린룸 성능 달성
  • 허남수
  • 승인 2021.03.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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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안전 전문기업 '코리아세이프룸'이 최근 자사 개발 외기유입형 공기청정기 ACU-450 모델에 성능시험을 실시해 바이러스 저감률 96.4%, 1파스칼(Pa)의 양압(陽壓) 형성, ISO 7등급 클린룸의 공기환경 조성 판정을 달성하며 성능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제거 성능시험은 지난 2월 15일부터 양일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KOUVA AS 02 : 2019, 공기정화장치'의 시험방법으로 Phi-X174(ATCC 13706-B1 바이러스를 사용했다. 60m³의 챔버에서 30분 동안 공기정화장치(ACU-450 모델)를 가동하여 바이러스 저감률을 측정했으며 KTL은 부유 바이러스 저감률(96.4%) 판정 및 시험성적서를 발행했다.

2월 20일에는 광주학강초등학교 1-2반 교실(코리아세이프룸 외기유입형 ACU-450 모델 가동)을 시료로 '양압테스트'와 '공기청정도 등급 시험'이 한국필터시험원(KFTL)으로부터 실시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관리 지침'과 KS규격(KS I ISO 14644-1 : 2015)에 따라 실시한 이번 시험 후 시험원 측은 +1Pa(파스칼)의 양압테스트 및 공기청정도 iso 7등급 판정에 따른 시험성적서를 발행했다.

코리아세이프룸 관계자는 "최근 자사 외기유입형 공기청정기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의 성능 시험결과 바이러스 저감률 96.4%, 1파스칼(Pa)의 양압(陽壓) 형성, 클린룸의 ISO 7등급 공기환경 조성 등 특별한 성능과 우수성을 거듭 확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학교의 교실·급식실·체육관, 병원의 진료실·병동·로비, 공공기관의 사무실·종합민원실 등을 중심으로 자사 KOSR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자사의 공기정화장치가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에어로졸에 의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공간 방역(房疫) 장비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사는 앞으로도 극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유해가스 등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세이프룸의 외기유입형 공기청정기 ACU-450 모델은 53평 실내공간의 공기를 시간당 1회 교체하는 442CMH의 환기량으로 머브 17등급 헤파필터 집진성능과 지속적인 환기효과로 극초미세먼지, 바이러스, 병원균, 유해가스 등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저감함으로써 '무균실'의 공기환경(iso 7~8등급)을 조성하는 장비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PM 2.5)와 극초미세먼지(0.3μm) 등 오염입자의 농도를 측정해 게이트웨이, 현장설치모니터, 휴대폰, 컴퓨터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공기질에 따라 공기정화장치를 강·중·약 등으로 자동제어하고 인터넷망을 통해 빅데이터에 취합·추적관리가 가능하다.

해당 기업의 공기정화장치 ACU-2400H, ACU-850P, ACU-450 모델 등 'KOSR 공기정화시스템'은 조달청이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실내공기질 개선' 분야 혁신제품으로 공공혁신조달플랫폼 '혁신장터'에 등록돼 있다.

사진=코리아세이프룸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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