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나..."일상 실천이 탄소 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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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나..."일상 실천이 탄소 제로로"
  • 박주범
  • 승인 2021.03.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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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물 절약 위해 시작된 ‘그린 타이거’ 캠페인
1년 간 절약한 물 소비량 약 1만톤에 달해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지난해 시작한 '그린 타이거' 캠페인이 첫 돌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3월에 시작된 그린 타이거 캠페인은 제품 생산 시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산공장 곳곳에는 임직원들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가 직원들에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을 메시지로 당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계단 사용하기', 사무용품을 보관하는 곳에는 '사무용품 다이어트 중!', 사내 식당에는 '잔반 제로, 오늘도 달성하셨나요? 지구를 구하셨네요!' 등의 문구가 배치돼 있다. 물 사용이 많은 화장실 세면대에는 자동 센서와 물 절약 장치가 설비돼 있다.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설치된 물 절약 장치로 연간 1755톤의 물을 절감했다. 2020년 6월 냉각탑에 설비한 재활용수 급수 장치는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절감해 연간 약 8000톤 가량의 물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올해 6월 '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AWS는 수자원 관리를 위한 국제단체로, 자체 기준을 가지고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국내에는 AWS에 등록된 공장은 있지만 인증을 받은 생산공장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리나 아슈키나 양산공장장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당장의 획기적인 비용 절감효과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의 의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더 큰 아이디어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공간에 적정온도 범위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연 723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이뤄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꿈이 아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금의 노력이 없다면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고, 우리의 환경을 위한 노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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