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상품 판매 없이 브랜딩만을 위한 FW패션 쇼케이스 방송을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15일 밤 10시 10분부터 50분까지 개그맨 장도연 씨가 진행하는 FW패션 쇼케이스 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은 상품 판매를 하지 않고, 오직 브랜드와 FW상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도연 씨에 패션 전문 쇼핑호스트 이진아, 조은애 씨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씨가 브랜드 패널로 참여한다.
소개될 브랜드는 ▲모르간 ▲SJ와니 ▲쏘울(So,Wool)과 새롭게 론칭한 ▲스테파넬 ▲아뜰리에 마졸리 등 5개로 상품은 65점이다.
패션쇼 영상은 ‘세대와 공간을 아우른다’는 테마로 송도 트라이보울,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 덕수궁 등 다채로운 공간을 보여준다.
패션 쇼케이스 생방송 중 라이브톡에 참여하면 3명을 추첨해 에르메스 시계, 티파니 목걸이, 디올 지갑을 증정한다. 사전 이벤트로 13일부터 15일까지 FW신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김은정 GS리테일 TV홈쇼핑사업부문장은 “과거에 좋은 상품이 좋은 품질을 의미했다면, 지금은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시간이 곧 매출인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고객들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GS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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