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지난 10월 전국 지역 10여개 가맹점이 동참한 치킨 나눔 릴레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지역 사회 복지단체는 약 10여곳으로 기부한 치킨은 약 300마리다.
지난달 6일 강원 춘천 춘천우두점이 갈릴리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원주단계대박점이 사회복지법인 심향영육아원에 기부하는 등 릴레이 참여가 이어졌다.
경남 창원 진해이동점은 햇살경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으며,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읍점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119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집을 찾아 후원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반포점과 우면점은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치킨을 전달했으며 은평구 불광점은 관내 조은아이들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bhc치킨 별내별가람역점 구현혜 점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자발적인 선행을 보이는 가맹점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bhc
박주범 기사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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