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지역사회 나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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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지역사회 나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2.1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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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사랑나눔의 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사랑나눔의 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나눔의 장은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본아이에프는 복지부가 추진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 기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날 독거 등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인정됐다.

2015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죽이 후원하는 정기 사업 ‘어르신 본죽 왔어요’를 통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죽을 나누며 돌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과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효사랑큰잔치’ 행사를 통해 영양죽 나눔도 시행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현재까지 취약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눈 본죽은 9만150그릇에 달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본죽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펼친 다양한 활동의 결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온정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본아이에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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