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경영 ‘탄소중립의 숲 조성’으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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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경영 ‘탄소중립의 숲 조성’으로 가속도
  • 박성재
  • 승인 2023.04.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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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 안병혁 현대백화점 미래전략담당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 안병혁 현대백화점 미래전략담당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 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내년까지 2만 그루를 추가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 8개 계열사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묘목 200 그루를 식재했다.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이고, 그룹 전 계열사가 관련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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