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서 올 해 세번째 그린 캠페인인 ‘ANGEL IN EARTH’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지난 21년부터 운영했으며 브랜드 명과 지구의 합성어인 ANGEL IN EARTH(엔젤 인 얼스, Angel In Us+Earth)로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왔다.
양양 서피비치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팝업 부스를 통해 텀블러와 다회용기 지참 고객 대상으로 생분해 아이스컵에 담긴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과 포토 존을 통한 SNS 업로드 이벤트, ‘비치코밍’ 캠페인을 동시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 하듯이 해변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이다.
방문객들은 비치코밍 캠페인 참여로 팝업 부스에 설치된 대형 쓰레기통에 쌓이는 쓰레기의 양을 보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양일간 약 1000L의 쓰레기를 모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GRS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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