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행복나눔 사랑잇기’ 봉사 기지개…3년만 대면활동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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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행복나눔 사랑잇기’ 봉사 기지개…3년만 대면활동으로 재개
  • 박주범
  • 승인 2023.06.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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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기 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2016년부터 운영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1차 봉사활동은 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충남 서산노인복지센터,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등 9개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18회에 걸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748명이 참여했다.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직접 챙기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지난 5월 26일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어스온 명성 사장(왼쪽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구성원 2000여 명은 7월 혹서기 냉방용품 점검, 9월 전통시장 방문, 11월 혹한기 난방용품 점검 등을 이어간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앞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동참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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