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생동감있는 새 모티브의 '버드 온 어 락'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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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생동감있는 새 모티브의 '버드 온 어 락' 컬렉션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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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아이코닉 컬렉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쟌 슐럼버제의 감각적인 컬렉션을 새롭게 재해석,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하이주얼리 세트 및 컬러풀한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 등 생동감 넘치는 피스들을 공개한다.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디테일인 새 모티브를 오늘날 다양한 자세와 비행 중인 모습으로 재해석해 역동적인 움직임과 초현실적인 느낌을 불어넣었다. 

이번 여름 시즌 컬렉션 중 ‘버드 온 어 락 아쿠아마린’ 세트에는 브로치, 네크리스, 이어링, 펜던트,반지가 포함돼 있다. 아쿠아마린 네크리스는 총 32캐럿의 에메랄드 컷 아쿠아마린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브레이슬릿은 총 16캐럿의 에메랄드 컷 아쿠아마린이 세팅되어 더욱 화려하고 빛나는 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아쿠아마린 피스 중 가장 큰 캐럿 수는 총 49 캐럿의 에메랄드 컷 아쿠아마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다. 

티파니 레거시 젬스톤 중 하나인 모거나이트(morganite)를 메인으로 사용한 피스들도 함께 선보인다. 모거나이트는 티파니에서 지난 186년간 세계에 소개해 온 레거시 젬스톤으로, 총 35 캐럿의 오벌 쉐입 모거나이트 네크리스와 총 56 캐럿의 오벌 쉐입 브로치, 총 39 캐럿의 펜던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젬스톤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쟌 슐럼버제의 시그니처인 코카투 브로치(cockatoo brooch)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채로운 색상, 질감, 파요네 에나멜 등 생동감 넘치는 소재를 사용해 새의 모티프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새로운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는 진주와 다이아몬드, 젬스톤까지 모든 소재들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런칭 컬렉션에서는 총 44캐럿의 자수정(amethyst)이 세팅된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와, 총 44캐럿의 그린 쿠프리안 엘바이트 토르말린(cuprian elbaite tourmaline)이 세팅된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가 포함될 예정이다. 

주얼리 컬렉션 외 세 가지 버전의 새로운 ‘버드 온 어 락 워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위스 제작의 36mm 워치는 플래티넘, 18K 화이트 골드, 18K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새 모티브와 18K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다이얼과 케이스가 특징이다. 

아쿠아마린, 핑크 사파이어, 사파이어, 에메랄드, 블루 토파즈를 함께 세팅한 버전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착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젬스톤과 새 모티브가 다이얼 주위를 우아하게 움직인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앤코의 버드 온 어 락 최신 컬렉션은 이번 달부터 티파니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티파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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