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해외여행 준비를 위한 안내서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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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해외여행 준비를 위한 안내서 제작·배포
  • 박홍규
  • 승인 2023.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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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준비를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최근 2년간 해외여행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2021년 2876건에서 2022년 5400건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소책자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이번 안내서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해외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항공권·숙박·기타 서비스 등의 유형별로 안내하고 있다. 소망이(한국소비자원 캐릭터 '소망이'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안내서는 '소비자24'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고령자 등에게는 인쇄자료로 제작해 '시니어소비자지킴이'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여행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게시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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