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베트남 현지 유통사 PCVN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CVN은 베트남에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영업처로 확보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메디톡스는 해외 현지 법인들과 PCVN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화장품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가 많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국가”라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뉴라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라덤은 메디톡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M.Biome’ 기술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사진=메디톡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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