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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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3억원 기부
  • 박성재
  • 승인 2023.07.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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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폭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하여 총 3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본점
JB금융지주 본점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1억원,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양행 모두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양행은 금융지원 이 외에도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 1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원 봉사대를 편성하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사진 JB금융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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