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복날 시즌을 겨냥해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지난 7일 선보인 '경복궁 삼계탕' 판매량이 3만 개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집에서 복달임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5월 기준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6423원으로, 1년 전에 비해 약 12.7%가량 올랐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닭에 녹두, 찹쌀, 수삼, 대추, 은행, 마늘 등 6가지의 식재료와 4년근 이상의 수삼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1500원에 1.2kg 중량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물가 부담 여파로 ‘홈 보양족’이 크게 늘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프레시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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