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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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 오픈
  • 김상록
  • 승인 2023.07.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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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전경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으로 이름을 지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 전경

앞서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기념해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를 모두 찾았다.

노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산 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부기 캐릭터를 활용해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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