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성인남녀 3531명을 대상으로 택시 운전자 연령 제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택시기사의 연령대 제한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3.9%가 ‘운전에 문제가 없더라도 일정 연령 이상이면 제한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운전사로 일할 수 있는 연령을 제한할 경우 적정한 연령대를 묻는 질문에는 ‘만70세’ 가 35.1%가 가장 많았으며
▲‘만 65세(28.1%)’ ▲‘만 75세(16.4%)’ ▲‘만 60세(10.5%)’순으로 집계됐다. ‘만 80세’ 이상의 연령제한에 대해서는 7.5%만이 응답한 것으로 확인 됐다.
고령자 운행 택시 이용 경험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낀적이 있냐는 질문에 ‘약간 그렇다’ 47.3%, ‘매우 그렇다’가 26.4%였다.
이어 ‘별로 그렇지 않다(20.2%)’, ‘전혀 그렇지 않다(2.8%), ‘잘 모르겠다(3.3%)’ 로 조사됐다. 해당 설문의 허용오차는 ±1.6% 다.
한편,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설문조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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