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신데렐라 유리 구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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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신데렐라 유리 구두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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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난치병 아동들을 돕기 위한 디즈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리스털로 완벽하게 재현한 신데렐라 유리구두를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유리구두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디즈니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 협업 수익금은 메이크 어 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이다.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은 전 세계 40개 지부, 50여 개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는 아동들이 원하는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 단체다.

스와로브스키의 신데렐라 구두는 스와로브스키 본사가 위치한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8명의 전문가들이 약 150시간 동안 수작업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북극광에서 영감을 받아 221개의 오로라 빛 크리스털 파셋으로 반짝이는 구두, 구두 위에 달린 금빛 나비는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을 강조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2005년부터 하우스의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력으로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디즈니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들을 크리스털 작품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약 20년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9월부터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의 주얼리, 홈 데코레이션 컬렉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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