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을 적용해 총 91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직포는 친환경 종이로 대체하고 선물세트를 서랍형태로 만들어 부직포 약 72톤, 트레이 약 16톤, 캔햄 플라스틱 캡 약 3톤 등의 플라스틱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사조대림은 세분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참치, 식용유, 캔햄 등으로 구성된 ‘안심특선’ 시리즈를 비롯해 캠핑이나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해표 오일스프레이’ 세트를 등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사전 예약 중이며, 내달 19일부터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또는 사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공감해 추석 선물세트에 지구를 다시 푸르게 할 수 있는 친환경 컨셉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사진=사조대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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