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STUDIO X+U가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으로 음원 대박으로 돈방석에 앉겠다는 야심 하나로 뭉친 개그맨 이진호, 그루비룸 휘민, 가수 던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8회에 걸쳐 방영되는 이 작품은 회당 30분 내외인 미드폼 형식으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회에는 세남자가 레이블을 설립하는 내용을, 2회에는 대박을 꿈꾸며 신인 발굴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디션 지원자로 권은비, 허성현, 손동표, 뉴진스 할배, 덕자 등이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앞으로도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형식의 예능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TUDIO X+U는 지난해 11월 설립 이후 10개 이상의 예능과 드라마 IP를 제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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