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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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공급
  • 김상록
  • 승인 2023.08.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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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 중이다. 대형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유관 기관과 화상회의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사고 감시부터 유관 기관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LG 매그니트는 ‘블랙 코팅’ 기술을 표면에 적용해 깊이 있는 블랙 색상과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넓은 시야각으로 측면에서도 화면을 생생하게 보여줘 상황실에서 재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을 돕는다. 일시적으로 전원공급장치(PSU)에 문제가 발생하면 내장된 예비 장치로 끊김 없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이니지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장을 예측하고 원격 제어를 제공하는 등 쉽고 빠른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LG 커넥티드케어(ConnectedCare)’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프리미엄 홈 시네마에 적합한 136형 제품 ▲설치 및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분리형 등의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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