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천상의 탑’ 업데이트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탑은 기존 월드 사냥터보다 높은 경험치를 제공해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천상의 탑은 사교의 신전, 켈빔의 성채와 각각 일주일 간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규 레이드 ‘천상대전’도 추가된다. 레이드 콘텐츠 천상대전은 천상의 탑이 열린 주차의 금요일 2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오만의 탑’ 신규 보스인 ‘공간의 지배자-토러스’를 처치한 이용자는 천상대전에서 각 진영을 이끄는 서버의 대표자로 선정된다.
천상대전에서는 신규 보스 ‘천상의 제왕-페리온’을 처치하거나, Non-PvP 구역에서 ‘천상의 몬스터’를 사냥하며 획득한 점수로 진영 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결과에 따라 신규 레어 액세서리인 ‘페리온의 목걸이’ 등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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