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구례군, 구례농협, 오메가3영농조합법인과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수확 예정인 쌀 원료 500톤을 활용한 건강식, 가정간편식 등 신제품을 개발해 쌀가공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례군과 구례농협, 오메가3 영농조합법인은 오메가3쌀의 안정적인 유통 라인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메가3쌀은 친환경 비료액을 활용한 특허 농법으로 재배해 오메가3 함량이 15% 이상인 기능성 쌀이다.
사조대림은 현재 구례군에서 생산 중인 우리밀 밀가루를 선보이는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고품질의 쌀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프리미엄 장류, 어묵, 죽 등을 개발해 구례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사조대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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