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투자... 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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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투자... 콘텐츠 경쟁력 강화
  • 박성재
  • 승인 2023.09.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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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I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각종 플랫폼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내달 오픈 예정인 재담미디어의 신규 웹툰 플랫폼 ‘하이웹툰서비스 쇼츠’의 원천 IP를 선별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향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비롯 국내외 미디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천 IP 보유 제작사와 협업하고 작가 풀을 확보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원천 IP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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