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SS 서울패션위크를 즐기는 패피, 애착인형 든 최연소 패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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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SS 서울패션위크를 즐기는 패피, 애착인형 든 최연소 패피 등장
  • 이수빈
  • 승인 2023.09.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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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가 미술, 유통, 패션소품, 블록체인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패션위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5일부터 개최돼 9일까지, 5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다. 

패션디자이너와 패션쇼, 바이어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 외 패션을 즐기는 패피들은 서울패션위크를 축제처럼 즐기고 있다.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되는 DDP어울림과장에는 이런 패피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9월 한 달간, 3개 점포(▴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아트 페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컬렉션과 브랜드별로 선정한 아티스트 작품을 패턴화한 한정판 상품을 전시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선착순 서울패션위크 기념품(▴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 엽서, ▴서울패션위크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5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런웨이 스튜디오 설치(글렌피딕), ▲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제니하우스) ▲제품 체험 및 게임존 운영(스탠리), ▲K-아이웨어 쇼케이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가상 피팅 및 홀로그램 체험(나인커뮤니케이션), ▲추억의 차 포니 2 전시(옛차), ▲ 패션화보 제작(바이스벌사),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배지 수령 이벤트(그라운드엑스) 등 패션과 테크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패션피플들은 스스로의 패션과 스타일을 공개하며 즐기기도 한다. 패션쇼를 직접 보지 않아도,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아도 이들은 즐겁다. 

이번 24 SS서울패션위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아동 패피들의 등장이다. 3살부터 예닐곱살의 유아동 패피들이 애착인형을 들고, 포즈도 멋지게 잡고, 한글 개량한복을 입고 자태를 자랑했다.

고스족 스타일의 패션을 추구한 패피들도 많이 눈에 띄였다. 개성을 추구하는 모험심이 아주 돋보이는 스타일들 이었다. 해마다 봄·가을 패피들은 서울패션위크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취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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