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임직원, '자살예방 캠페인' 참여...청소년 10만명당 7.1명에 7.1km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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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 '자살예방 캠페인' 참여...청소년 10만명당 7.1명에 7.1km 걸어
  • 박주범
  • 승인 2023.09.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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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9일 2023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임직원과 가족 201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사장인 여의도 공원에 참여하거나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7.1km를 걷는 활동을 펼쳤다.

걷는 거리 7.1km는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고,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7.1명의 자살 사망자 수에서 비롯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양행 이석호 부장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생명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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